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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주민 불안

by Jpap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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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최고급 아파트 엘시티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주민 불안

대표사진

 

엘시티는 부산 해운대 초고층 고가 아파트입니다.

 

 

고작 엘리베이터 고장인데.. 왜 주민이 불안까지 하냐? 생각하실텐데요..

 

엘시티는 해운대 초고층 100층 이상 아파트로 타워동 엘리베이터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수동으로 문을 닫아야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ㅎㄷㄷ 합니다..

 

엘시티 85층 높이의 타워동 1층 엘리베이터 보안요원들은 저층,중층,고층으로 나뉘어 엘리베이터문이 닫히지 않을때 

수동으로 닫아주기 위해 대기하고 있답니다..

 

불안한 주민들

 

이게 문제가 바람이 많이 불 때면 문이 잘 닫히지 않는 경우가 있어 직원들이 닫아주고 있다고 하는데.. 참.. 평소에는 큰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주민들 불안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습니다.

 

또 다른 주민은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이삿짐을 옮기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다고 하네요.. 

 

수리중이지만 입주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술적인 결함인지? 구조적인 결함인지? 모르겠지만 기다릴 때 바람소리가 엄청 컷다고 하며 이미 입주민들은 엘리베이터를 탈 때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네요..

 

시공사인 포스코측에서도 아무런 대응이 없는 상태이며 개선이 가능한지 조차 아직 공지를 안했다고 합니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는 굴뚝현상에 의해서 문이 안 닫히는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하면서 엘리베이터의 문을 손으로 닫는건 위험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굴뚝효과란?

고층 건축물이나 굴뚝, 가스관 등에서 부력에 의해 공기가 흐르는 현상이다. 부력은 온도와 습도 차이에서 발생하는 실내와 실외의 공기 밀도 차에서 발생하며, 이것은 양 또는 음의 방향을 가지는 힘으로 나타난다.(출처=위키백과)

 


주변 고층 건물에도 강풍 등의 영향으로 엘리베이터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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