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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 용어 정리! 색보정 용어

by Jpap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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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 포토샵 색보정 용어 정리!

처음 사진을 찍을 당시 색을 보정한 사진에 대해서는 약간 괴리감? 그런 게 있었다. 왜냐면 지금 보이는 이 찰나의 순간 색감을 담아내는 것이 사진이라고 생각을 했고 색을 보정하게 되면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 강해서 본래의 느낌을 없애버리는 느낌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사진을 찍고 유튜브로 배우고 견문을 넓혀가던 도중 색보정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이 생겼다. 색보정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나는 카메라마다 색감을 뽑아내는 것이 다르고 우리 눈의 1억 2천만 화소를 담아내기에는 카메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찰나의 순간의 색감을 남긴다고 생각했던 나는 그 순간을 더욱더 드라마틱하게 또는 아름답고 극적이게 하는 것이 색보정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한 것이 라이트룸.! 용어가 낯설고 어려웠다. 그럼 색감에 대한 그 용어를 정리해 보자.

1. 용어정리

색보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빛과 색이다. 

노출 Exposure : 사진에 기록된 빛의 양을 의미한다. 이는 우측으로 갈수록 빛의 양이 많아져 밝아지고 좌측으로 가면 빛의 양이 줄어들어 어두워진다.

 

대비 Contrast : 상이 다른 두 색을 같이 볼 때 둘레의 빛이 다르기 때문에 두드러지는 건데, 쉽게 말하여서 우측으로 가면 대비가 강해저 경계면의 윤곽이 뚜렷해지고 좌측으로 가면 경계가 허물어져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이미지의 강/약을 줄 수 있다.

 

밝은 영역 Highlight : 말 그대로 밝은 영역만 임의로 더 밝게 또는 밝은 영역을 어둡게 표현할 수 있다. 사진을 너무 밝게 찍었을 경우 사용하면 좋다. 하이라이트라고도 한다.

 

어두운 영역 Shadow : 이것도 마찬가지로 어두운 영역을 임의로 더 밝게 또는 어둡게 표현할 수 있다. 사진을 너무 어둡게 찍어 색이 뭉개졌을 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좋다. 새도우라고도 한다.

 

흰색 계열 : 사진의 밝은 부분만을 보정한다. 우측으로 가면 색감이 흐릿해진다.

 

검정 계열 : 사진의 어두운 부분만을 보정한다. 검은색을 더 넣고 싶다면 우측으로 빼고 싶다면 좌측으로 간다.

색은 색상, 채도, 명도로 3요소로 구분된다. 이것을 라이트룸에는 HSL이라고 한다.

 

색상 Hue : 본여의 색을 바꿀 수 있다. 산, 나뭇잎, 바다, 피부등 색 자체를 바꾼다.

 

채도 Saturation : 색상의 포화도를 말한다. 채도를 높이면 색상은 더욱 진하게 표현되고 채도를 낮추면 어두운 블랙에 가까운 색상을 낸다. 즉 채도가 높을수록 순수한 색상을 의미한다.

 

명도 Lightness : 빛의 파장에 의해 눈이 느끼는 밝고 어둡기의 차이를 말한다. 명도가 높아질수록 흰색에 가까워지고 낮을수록 검은색에 가까워진다. 

 

색온도 Temp : 말 그대로 색감이 따뜻하거나 차가워지는 건데 외쪽으로 가면 파랑이 진해져 차가운 느낌을 주고 우측으로 가면 노랑이 강해져 따뜻한 느낌을 준다.

 

색조 Tint : 왼쪽으로 갈수록 녹색이, 우측으로 갈 수록 보라색을 넣어준다.

 

화이트밸런스 White Balance : 흰색을 흰색답게 보여주는 것으로서 사진의 Index point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 정말 흰색을 맞춰 그색 기준으로 다른 색감도 맞춰준다.

2. 추가 용어

그레인 : 사진에 입자를 넣어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사진의 화질 또는 선명도를 뭉겐다. 그럼 이걸 쓰는 이유는? 감성적인(필름감성) 사진으로 보정하고 싶거나 인물의 피부가 매우 좋치않을 경우 그레인 입자를 넣어 안 좋은 피부를 감춘다.

 

비네팅 : 액자처럼 사진의 모서리나 가장자리부분을 어둡게 처리하는 기능으로 중심부를 집중시킬 때 사용한다.

 

3. 마치며

색보정은 정말 어렵다. 사진을 잘 찍는 것도 기술인데 요즘 느끼는 건 사진의 보정이다. 개개인이 느끼는 감성, 선호하는 색감등 다르기 때문에 니즈를 맞추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난 개인적으로 일본감성을 선호하는데 다음번엔 일본 감성 보정으로 글을 써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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