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사진보정 앱 추천! 베스트 3

아이패드 사진보정 앱 추천 베스트 3

아이패드로 사진보정 어플 베스트 3을 소개한다. 사실 아이패드를 이뻐서 사놓고 어떻게든 사용하겠지 하다.. 어느 순간 보면 당근에 올려져 있다. 하지만 그 쓰임새가 명확하다면 아이패드만큼 효율적인 것도 없다. 

나의 아이패드 사용 목적은 사진보정이였다. 막상 사고 아이패드로 사진보정어플을 찾아보는데 마땅히 뭘 구매해야 하질 몰랐다. 그러다 구독형인 어도비의 라이트룸, 포토샵 패키지를 매달 돈을 내야 하나.. 취미로 하는 건데.. 고민고민하다 결국 구독형이 아닌 구매형으로 어플을 구매했다. 

 

1. 프로그레이트

검색어로는 procreate 이다. 매우 유명한 어플이다. 가격은 현재 19000원 정도 한다. 원래 이 어플은 그림이나 만화, 웹툰을 그리는 데 사용하는 어플이다. 

그림 그리는 어플을 사진보정어플로 추천하는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여기 어플메뉴에서 조정이라는 메뉴가 그 이유이다.

조정에 들어가면 웬만한 색보정 메뉴가 다 들어가 있다. 라이트룸까지는 아니지만 색보정에 있어 라이트 하게 설정할 수 있고 무엇보다 여기 리퀴파이!! 바로 픽셀 유동화가 있다.

귀여운 예준이

픽셀유동화가 생각보다 매우 유용하게 설정하여 사용할수 있다. 크기, 압력, 왜곡, 탄력 등 Force를 설정하여 감각적으로 사진을 보정 가능하다.  이 기능 하나만으로 이 가격?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2. 픽셀메이터(Photomator)

픽셀메이터라 검색하면 나오는 어플이다. 음.. 가격은 내가 구매할 때는 10달러 안되게 구매했던 것 같은데 지금 구독형?으로 바뀌었다나? 아무튼 난 이 어플을 제일 강추한다. 사기적인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 다른 어플도 가지고 있겠지만 이 어플은 접근성이 진짜 너무 쉽다.

색보정도 라이트룸과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전문적이며 정말 많이 사용하는 기능 몇가지를 설명하겠다.

1) 손쉬운  부분 색보정

대상, 하늘, 배경 등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그 부분 누끼가 따지면서 해당 부분만 색보정이 가능하다.

대상을 누르면 이런식으로 대상만 ai로 읽어 선택된 모습니다.

2) 색 곡선 

색곡선을 통하여 인물의 피부나 질감 색감등을 손쉽게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맞출 수 있다. 이거 있는 어플 찾기가 쉽지 않다. 아무튼 색곡선 매우 강추강추하는 메뉴이다.

3) 복구 패치

얼굴의 점 또는 주름, 주근깨등을 없애는 툴이 포함되어 있다. 개꿀이지~

4) 색상 일치

색감을 똑같이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비슷하게 구현하는 기능이다. 보정이 어렵거나 쉽게 보정하기에 딱이다.

색상일치를 선택하고

원하는 색감의 사진을 선택하면 색이 입혀진다.

이렇게 색상을 자동 조정하고

우측처럼 색상이 입혀진다.

 

이 픽셀메이터의 단점으로는.. 리퀴파이가 없다.ㅠ

 

3. 어피니티 포토

아이패드의 포토샵이다. 포토샵 대용으로 어피니티 포토를 많이 추천한다. 어피니티 포토는 일단 없는 게 없다. 색이면 색, 합성, 리퀴파이 등 모든 게 다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울 수 있는 정보글이 많이 없다. 

아 그리고 여기 최고의 장점은 바로 주파수 분리! 바로 요즘 피부보정에 가장 많이 쓰인다는 주파수 분리기법이 사용가능하다.

 

어피니티 포토는 나도 배우고 있는 단계지만 이걸 어느정도 배우게 되면 위의 두 개 어플 말고 이거 하나만 있으면 된다.

다시 말하지만 단점은 정보글이 많이 없다 ㅠ

 

4. 마치며

이렇게 아이패드용 사진 보정 어플을 알아보았는데 초보자가 쓰기 가장 좋은 조합은 픽셀메이터와 프로크레이트이다.  색보정은 픽셀메이터로 하고 윤곽(리퀴파이)은 프로크레이트로 하는 걸 추천한다. 

그럼 이만.!

즐거운 사진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