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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가성비 태블릿 P12 솔직 후기(내수용,글로벌롬)

by Jpap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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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11인치 가성비 태블릿 P12 솔직 후기

울 아가의 장거리 여행 시 달래주기 위한 용도로 차량 헤드레스트 뒤 장착할 모니터를 찾다가 결국 태블릿을 구매하여 거치하는 것으로 마음을 잡았다.

 

집에 태블릿이라 하면 아이패드프로가 있지만.. 유튜브 시청용으로만 사용하기에는 너무 아쉬워.. 가성비 태블릿을 찾다 레노버 P12를 발견하게 되었다.

 

1.  제품 고르기(내수용, 글로벌롬)

레노버 P12는 중국 내 판매되는 내수롬과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글로벌롬이 있다. 이것도 벌써 특이하다. 그냥 통합해서 만들면 될 것을 굳이?

글로벌롬은 내수용에 덮어서 입힌 거라 스펙상으론 같지만 그 차이는 보안 레벨에 있다.

내수용 버전의 보안 레벨은 L1으로 넷플릭스, ott서비스를 풀HD 화질로 시청가능하지만 글로벌롬의 보안레벨은 L3로 SD화질로 480P 화질로만 시청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치명적이다. 즉 글로벌롬으로 ott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저화질로 본다는 의미다.

이건 볼 것 없이 무조건 내수용을 구매해야 한다.

다만 내수용의 치명적인 단점은 중국어이다. 다만 이건 반글화라고 70~80%는 한글로 설정을 할 수 있다.

 

2. 가격

가성비 개쩌는 이 태블릿은 그때그때 가격이 다르다. 어떤 글을 보면 10만 원대 구매도 가능한 글을 본 적이 있다. 그러나 나의 구매 가격은?

18만 원이다. 원래 기본이 4기가의 64기가이나 나는 8기가의 128기가를 선택했고 배송은 1주일 정도 걸렸다.

 

3. 개봉기

배송은 종이 재질의 포장지에 뽁뽁이 그리고 이렇게 비닐에 씌운 채로 왔다.

뒷면에 돌비애트모스가 지원되는것을 보고 와 가성비 굿이라는 생각이... ㅋㅋ

액정보호 할수 있도록 반투명 비닐재질이 덮여있다.

지문이 잘 찍히는 액정. 아직까지는 싼마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뭐.. 태블릿 설명사나 보증서 이런 건 그냥 바로 버리자.

요즘 어댑터를 잘 안 챙겨주는데 110 볼트 어댑터가 들어가 있다. 

충전기에 꼽아보니 68%! 바로 켜본다.

레노버 로고가 보이며 켜진다.

설정할 때 영어로 설정해서 그나마 보기 편한다.

 

4. 후기

레노버 가성비 태블릿 P12 1시간 정도 반글화를 진행하고 써본 소감은..

 

가격의 값어치를 한다. 싼 만큼 렉이 느껴진다. 터치감은 약간 밀리는 터치감으로 부드러운 터치감은 느끼지 못했다. 

뭐 비교할 수 있는 스펙은 아니지만 아이패드와 비교하면  너무 뒤떨어지는 수준이다.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서브로 사용한다면 실망할 것. ㅎ

 

이런 분들이 사는 걸 추천한다.

1. 영상용으로 사용(유튜브, 넷플릭스, 온라인 강의, 자동차 헤드레스트 태블릿 거치 용도)

2. 태블릿을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

 

다시 말하지만 가격이 싸고 괜찮은 물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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