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5인치 맥북프로 나비식 키보드 무상 교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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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맥북프로 15인치 나비식키보드 무상 교체 후기

2019년 유튜브를 하면서 파이널컷을 구동하기 위해 2018년 15인치 맥북프로를 중고로 하나 구매했다. 그로부터 3년 뒤 2015년 13인치 맥북프로를 보던 중 2018년 나비식 키보드 리콜 기사를 접하고 나의 2018년 맥북이 리콜 가능한지 확인했다.

1. 리콜 대상 확인

https://www.apple.com/kr/?afid=p238%7Chc7WoMck_mtid_18707vxu38484&cid=aos-kr-kwna-brand

Apple (대한민국)

먼저 애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상단 우측에 고객지원을 클릭한다.

애플 홈페이지

스크롤을 아래쪽으로 내리다 보면 apple 서비스 프로그램이 보인다. 여기서 모든프로그램 보기를 클린 하다.

2019년 맥북, 맥북에어, 맥북프로 키보드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여기를 클릭하면 대상 모델을 확인할 수 있다.

나의 모델이 보인다.!!

 

 

 

또는 일련번호를 기입하여 확인 할 수가 있다.

다만 리콜 경우 무한정으로 해주는 것이 아니고 최소 소매 판매일로부터 4년 이내에 리콜이 가능하다.

즉 구매일이 4년이 지났다면.. 리콜 대상 탈락 ㅠ 두근거렸다. 최초 구입자가 제발 8월 이후에 구매하기를~~

 

2. 구매일 확인

기기 구매일 확인은 애플 홈페이지에서 우측 상단 고객지원을 클릭하고 하단으로 쭉 내려오면

나의 지원을 누르면 애플 로그인하라고 나오는데 로그인을 하게 되면

나의 기기를 확인할 수가 있다. 저기서 모델을 클릭하면

구입일이 나온다! 보자마자 대박!! 거렸다.

즉 나의 맥북은 4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리콜 대상품이다!!!!

 

3. 수리 지원

수리지원은 간단했다. 아이폰의 앱인 apple 지원을 다운받고 상담을 통해 예약 일정을 잡았다. 어플 스토어에서 지원이라고 검색하면 apple 지원 앱이 바로 뜬다.

수리 예약을 하면 앙츠에서 카톡으로 알림톡이 도착한다. 예약을 잡고 시간 맞춰서 방문하자!~

뭐 예전에는 묻지마 리콜을 했다고 하지만 내가 같을 때는 증상을 이것저것 물어봤다. 그리고 맡기기 전에 외관 상태를 검사하였다.

케바케 이겠지만 그냥 나는 간헐적으로 더블클릭이 된다고 하니 확인 후 2~3일 뒤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고 3일 후 전화가 와서 리콜해주겠다고 한다! 대박쓰~^^ 중고로 산 2018년 맥북이 새것으로 재탄생!!

단 수리에 있어 제품 수급이 늦어지면 짧게는 1주일 길게는 몇 주가 걸린다고 했지만 4일 만에 수리 완료~~

 

4. 수리 후기

새 제품을 받는 느낌!

c타입에 이렇게 마무리 되어 있다.

 

배터리 대박쓰

배터리 사이클이 300을 돌파하기 직전이였는데.. 다시 0사이클로 바뀌었다. 굿굿 넘 햄뽁!! 파이널 컷만 쓸거니 평생 가자 2018맥북아^^

수리비가.. 92만원 뜨허... 데스크탑 한대 값이 나왔다.. 뭐지.. 애플 수리는 ㅠ 공짜지만.. 더 조심스럽게 써야 되겠다는 생각이..

 

무튼 앙츠에서의 애플 수리는 너무 친절하고 신속하고 좋았다. 수리 진행 상황도 알 수 있어 좋았다. 다만 자신의 애플 제품이 리콜 대상품인 건.. 주기적으로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