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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지선 자택서 모친과 사망.. 도대체 왜?(안영미 라디오 생방송중 오열)

by Jpap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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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지선

 

 

개그맨 박지선(36)씨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박씨의 부친이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가 보니 이미 둘 다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씨의 모친은 서울로 올라와 박씨와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같은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았으며, 2010년에는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안영미 오열

2004년 KBS 19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2007년 22기 공채로 입사한 박지선과 선후배 사이이다.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의 개그맨 안영미가 방소 후반부 동료 박지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충격에 진행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던 중 갑작스레 전해진 비보에 청취자들도 함께 슬퍼하며 안영미를 위로했다.

안영미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라디오 방송 후반부인 오후 3시 45분쯤 음악이 나가는 동안 휴대전화로 기사를 보다 충격받은 듯 “이게뭐야 이게뭐야”라며 당황해했다.

 

 

 

 

 


옆자리에 있던 뮤지에게 기사를 보여준 안영미는 어쩔 줄을 몰라하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오열했다.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뮤지와 송진우도 박지선의 비보를 확인하고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곧이어 안영미는 눈이 퉁퉁 부은 채로 라디오 스튜디오를 빠져나갔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돼 안영미의 모습은 그대로 청취자들에게도 전해졌다. 안영미는 잠시 뒤 자리에 돌아왔지만 더이상 진행을 이어가지 못했고, DJ 뮤지와 송진우가 방송을 마무리했다.

2004년 KBS 19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2007년 22기 공채로 입사한 박지선과 선후배 사이다.

 

그리운 박지선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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