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jun papa story

부산맛집 : 혼참치 : 참치

by Jpap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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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혼참치 : 참지 맛집에서 쉐프스페셜 먹어봄.(내돈내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평소 잘 먹지 못하는 음식을 먹고자 참치집에가서 맛있는 한끼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웬걸 5/8 일요일 어버이날은 생각보다 휴무가게가 너무 많았다.ㅠ 미리 알아볼걸.. 서면 쪽 알아보니.. 모두 테이블로 되어있던 곳이 많았는데.. 나는 마이 베이비가 있는 관계로 좌식이 있고 룸이 있는 가게를 찾다찾다 드디어 완벽한 참치 맛집을 찾았다.

 

바로 연산동에 있는 혼참치.

혼을 갈아 넣어 만든 참치집이라 혼참치집인건가?

 

1. 위치

http://naver.me/FCb43yjp

 

혼참치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7 · 블로그리뷰 246

m.place.naver.com

 

https://place.map.kakao.com/18419070

 

혼참치

부산 연제구 쌍미천로161번길 35 (연산동 620-3)

place.map.kakao.com

주차장

혼참치 바로 옆에 해안선이라는 식당 옆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2. 전경

가게

아기를 안고 들어오느라 가게 외부 사진은 찍지 못해 거리뷰로 가지고 왔다.ㅋㅋ

실내

실내는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돈된 느낌이다.

사장님인듯?

17시. 오후 5시 부터 영업시작이라 오후 5시 맞춰 가게에 입장했다. 이렇게 주방이 오픈되어 있는 곳에서도 먹을 수 있고

룸에서도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룸을 추천한다^^ 조용하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먹기 참 좋았다.

 

 

 

3. 메뉴

메인 메뉴

우리는 실장스페셜 4인을 주문했다. 가격은 22년도 1월에 들어서 약간 올랐다고 한다.

 

예전 핫했던 백세주 2병과 사이다 2캔 주문!

 

4. 맛

정갈

양념장은 참기름+소금 / 와시바+간장이다.

김과 간장

참치의 느끼함을 잡아줄 김과 간장. 그리고 저기 보이는 백김치 요게 정말 맛있다.

백김치

백김치만 리플 6번정도 한듯.. 넘 맛있게 먹었던 백김치!

 

샐러드

드레싱 되어 있는 샐러드다.

 

이게.. 뭐라더라.

무슨.. 내장? 짭고 고소했는데 아내는 먹기 힘들어 해서 내가 다먹음.ㅎㅎ

 

전복죽

전복죽은 연화리지! 쫌 짜웠다.ㅎㅎ

 

장국?

그냥저냥 평범한 국!

참치

참치 등장! 코스요리인데 생각보다 주인공이 빨리 나왔다. 다만 아쉬운점은.. 가게 점원분들께서 너무 바쁘셔서 어느부위인지 설명을 안해주셔서 참치의 어떤 부분이 모르고 그냥 계속 먹었던....

싱싱

당연코 너무 싱싱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게 한우 1쁠쁠 같은 느낌이였다고 할까? 느끼한 맛은 크게 찾아볼 수 없었고 입에서 사르르 녹을 때 감동만 있었다.

 

 

 

완두

 

와사비도 일품
이렇게 먹으면 꿀맛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먹는다^^

절인 반찬

느끼할 때쯤 절인반찬을 먹으면 리셋!

 

미니김밥

안에 김치를 넣었었나?? 너무 맛났다 ㅋㅋ 탄수화물 괴물이라..ㅎㅎ

 

다음 참치 세트

참치는 신비로운 재료인듯.. 왜케 하나같이 부드럽고 맛있는지^^

 

윤기도 좋고 선홍색빛도 좋다.
너무 부드럽다

마치 아주아주 부드러운 육회를 먹는 느낌??

요거요거

느끼하지 말라고 이렇것도 주신다. 

다음 참치 접시!
세프님 고향에서..

세프님 고향에서 가지고 오신 거라고 서비스로 주셨다. 짱 맛있음!

 

참치특수부위?

여기는 볼살, 턱밑살등 얼굴 주변의 살이였다. 뱃살처럼 부드럽지 않지만 더 고소하고 쪼득했다.

참치..

참치 너란 녀석 버릴 게 없구나 ㅠ

 

소고기?

얼핏 보면 소고기 같다.

정말 소고기 같네...

쫀득쫀득 고소하다.

 

참치 머리 구이

식감은 쫀득하고 맛은 약간 짠맛? 끝맛은 향은 약간 비린향! 음 느끼함을 잡줘서 좋음!

버터새우

참치가 너무 맛이었서 그런지 버터 새우는 그냥저냥한 맛이였다. ㅋㅋ

 

 

 

추가 참치

점원분께 물었다 " 참치는 이게 다 인가요? " 그러자 점원분께서는 "참치로 배부르게 해드릴께요" 화끈한 대답을 듣고 참치가 계속 나오기 시작했다.

 

참치의 특수부위

어느 부위라고 설명해줬는데 기억이 안난다..ㅎㅎ

 

우동

마지막 요리는 우동으로 코스는 일딴 끝이다. 우동은 뭐 평범하다.

추가로 나온 참치

와 이건 정말.. 기름이 과했다. ㅋㅋㅋㅋ 이거 먹자마자 느끼함이 올라왔다. ㅋㅋ

 

서비스

서비스라고 하셨지만 다 나오는 듯한 서비스! ㅋㅋ 참치 뱃살과 광어, 계란말이와 하나는 돔이였나? 모르겠다.ㅋㅋ 참치 먹다 먹어서 밍밍한 맛이였다.

 

갈비찜인줄 알았던 서비스 ㅋㅋ

짭지만 느끼함을 달래준다

 

추가 참치

 

5. 결론

혼참치에서는 맛잇는 참치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 참치가 기름지고 느끼하다 보니 나머지 음식은 간이 쪼금 센편이라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참치는 부드럽고 살이 살살 녹듯이 정말 맛있었다. 룸 컨디션도 좋았고 점원분들께서도 너무 친절하셨다. 

아쉬운 점은 크게 없는 것 같다. 

가끔 참치가 땡길때 또 방문 해봐야 겠다.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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