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jun papa story

부산맛집 : 냉수탕가든 : 오리고기

by Jpap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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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와 가깝고 아주 만만한 곳ㅋ

그냥 본가 가면 음 뭐 먹을거 없나? 하면 천천히 걸어서 가는 곳

너무 쉽게 먹고 자주 먹다보니 이게 맛집인가? 했는데 인스타나 sns에서 맛집이라고 소개를 하길래 맛집이구나 했지.ㅋ

 

하긴 지금까지 맛있어서 오리고기 하면 냉수탕만 갔음.ㅋ

 

1. 위치

https://place.map.kakao.com/21356275

 

냉수탕가든

부산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107 (가야동 471-2)

place.map.kakao.com

http://naver.me/xOCmmaf6

 

냉수탕가든 : 네이버

방문자리뷰 2,710 · 블로그리뷰 1,893

m.place.naver.com

매일 10:00 ~ 22:00 영업한다.

2. 전경

전경

산속에 있어 경치도 좋고 맛도 좋다. 물론 실내서도 먹을 수 있다. 주차공간은 충분하다. 

이제와서 하는 얘기인데 이렇게 큰 가든은 첨 본다. 거의 중견기업급. ㅋㅋ

 

전경

항아리안에 무엇이 들어있을까?

커피머신

커피머신이 구비되어 있다. 물론 먹어본적은 없다.

어르신분들이 위해 준비한 듯.

 

 

 

3. 메뉴

메뉴판

보통 먹으면 오리불고기다. 때에 따라 백숙도 먹어보고 훈제도 먹어봤지만 오리불고기가 존맛탱이다.

 

4. 식사

불판

불판을 이렇게 올려준다

 

밑반찬

밑반찬은 정갈한 편이며 간은 적당하다. 리필은 가능가능~

오리 불고기

양념이 저리 오리불고기를 양파와 단호박을 올려주는데 단호박이 달달한게 맛이 끝내준다.

그리고 한가지 오리불고기를 쌈싸먹으면 너무 맛있다는거! 또 먹고 싶구나.

부추

부추도 나오는데 부추는 오리불고기가 거의 다 익어 갈때쯤 넣으면 된다.

오리불고기

부추는 금방 익기도 하며 오리불고기의 식감을 더욱더 좋고 오리의 특유의 비린향을 잡아주는 것 같다. 물론 내 생각이다.

오리불고기

오리불고기에 양념이 베어 너무 맛있어진다. 주변을 보면 남녀노소 어르신분들 어린애들 모두 가릴 것 없이 좋아한다.

오리불고기+마늘

마늘을 무척 좋아하는 나는 마늘도 넣어 먹는다. 생마늘도 맛있지만 양념에 베어 말랑말랑해진 마늘은 쌈을 싸먹을 때 더 맛있다.

쌈싸먹어

깻잎에 그냥 아무것도 없이 싸먹어도 맛있다. 깻잎의 향은 너무 좋다. 그러나 난 상추파다 ㅋㅋ

쪼그라든 오리불고기

먹다보면 양념은 쪼그라든다. 맛은 배가 된다. 짭짤하니 밥이 생각난다.

볶음밥

그렇다. 바로 볶음밥이다. 완벽한 코스인듯 마지막을 장식해줄 볶음밥.. 그러나 여기의 비장의 무기는 하나 더 있다.

비빔냉면

비빔냉면으로 화룡점정을 찍어준다. 색이 빨갛고 입안에 씹은면 쫄깃하고 감칠맛이 난다.

맥주도 한 잔했는데 맥주맛 또한 배가 된다.

 

5. 마무리

나의 메뉴 추천은 오리불고기다. 오리불고기를 먹고 볶음밥 그리고 비빔냉면을 먹으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 오리고기 코스이다. 

오리불고기는 부드럽고 풍미가 깊고 잡내가 안난다.

 

굽는팁

한가지 팁을 주면 오리고기를 구울때 불판의 조그만한 구멍이있다. 기름빼는 곳인데 여기에 기름이 나오는 족족 기름을 빼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면 안된다. 구울때는 기름 빼는 구멍에 단호박을 이용해서 구멍을 막아 오리기름이 충분히 고기에 버무려지도록 하고 추후 오리기름을 빼주면 더 맛있는 오리고기를 먹을 수 있다.

 

지도가 있다.

냉수탕은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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