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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중고구입 시 거래 팁! 체크할 사항

by Jpap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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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중고 구매 시 주의 사항! 

애플사의 제품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고급화 전략에 성공했는지 중고가격도 잘 안 떨어진다. 내 폰도 아이폰 X로 5~6년이 지난 이 시점에도 가격이 20만 원 하는 거 보면... 고급화 전략에 성공한 듯하다. 맥북이나 아이폰 등 등 애플사의 제품경우 대부분 애지중지 사용한다. 그래서인지 10년이 훌쩍 지난 2010년 형 맥북도 중고로 나온다. 대부분 상태가 좋다. 

즉, 애플사에서 나오는 제품은 몇 년이 지나도 중고가격방어가 워낙 좋아 중고맥북도 충분히 매리트가 있는 것이다.

 

그럼 중고맥북을 같은 돈으로  사더라도 좀 더 상태 좋은 걸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플랫폼

어떻게 중고물품을 사는가? 를 보는 건데 나는 맥북경우 무조건 직거래를 선호한다.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는 정보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보는 것만큼 신뢰가 있는 게 없다.

 

가장 추천하는 플랫폼

1) 당근마켓

직거래 위주의 앱이며 내 주변에 파는 중고물품만 올라온다. 직접 만나서 구매를 하기 때문에 사기당할 염려도 없다. 그래서 당마켓에서 구매하는 걸 가장 추천한다.

2) 번개장터

번개장터 앱은 직거래/택배거래등 가능할 수 있다. 여기에는 안전결제를 보통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사기당할 염려가 크게 떨어진다. 제품을 받고 구매확정 누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도저히 당근마켓으로 구하기 힘든 품목에 대해서는 번개장터 앱을 추천한다.

3) 인터넷 중고 마켓

네이버에 맥북 중고라고 치면 나오는 사이트에서 거래하는 건데 사기는 당하지 않지만 시중에 나오는 금액대보다는 확실히 비싸다. 당근, 번개도 힘들다면 인터넷 중고마켓을 추천한다.

그래도 ,, 그래도 ,, 안된다면 4번인데..

4) 중고나라

모두들 흔히 잘 아는 중고나라이다. 난 중고나라를 추천하지 않는다.. 이유는 사기꾼들이 판을 친다. 물론 과거의 나의 불찰로 카메라 사기를 당한 적이 있어 다시는 거래하지 않는다.

 

- 그리고 직거래가 아닌 택배거래 시 상대의 휴대폰번호나 계좌를 "더치트"라는 앱을 통해 확인 후 구매하자.

2. 맥북 구매 시 확인 사항

1) 보증기간(애플케어)

맥북의 보증기간을 확인하자. 애플케어라고도 하는데 만약 아직 남아있다면 그 기간이 끝나기 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보증은 다 받는 것이 좋다. 나는 2018년 맥북프로를 중고로 구매하여 확인해 보니 해당 연식에서 나비식 키보드 결함이 발견됐다. 간헐적 발생이라 직접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상태로 애플 서비스센터에서 교체를 지원받았다. 당시 수리 금액은 약 100만 원이 나왔다. ㅎㄷㄷ 했다. 거기다 배터리까지 새 걸로 다 교체했다. 중고로 산 나의 맥북프로 가격만큼 수리비가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 가급적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걸 사는 것이 좋다. 그런데 보증기간이 남아있으면 중고가격대가 높다. 그럼 가격대를 낮추려고 보게 되는 것이 보증기간 지난 것이 되는데.. 그래서 보는 것이

좌측 상단 이 MAC에 대하여를 클릭하고 서비스를 누른다.

그럼 보증기간 상태확인하기가 나온다.

2) 배터리 사이클 및 성능

배터리 성능이다. 배터리 성능은 맥북을 얼마나 하드 하게 돌렸는지의 대한 척도이다. 맥북에는 배터리 싸이클로 표시된다. 내가 추천하는 배터리 사이클은 200회 미만이다. 가끔 보면 300~500 정도의 배터리 사이클을 기록하는 중고맥북을 볼 수 있는데 이건 수명보다도 배터리 교체비용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MAC에 관하여에 들어가서 시스템리포트를 클릭하자.

배터리 사이클을 확인할 수 있다.

3) 키보드 확인

노트북를 사용하는 이유는 휴대성인데 만약 키보드 하나가 안 눌러지거나 더블클릭현상이 발생한다면 여분의 키보드를 가지고 다니는 불상사? 가 생기는데 이는 휴대성을 저해하게 된다.

맥북에는 특정 연도에 나비식 키보드를 넣어 간헐적 더블클릭이 발생하는데 해당 맥북은 아래와 같다.

위 품목에서 중고맥북을 구매한다면 보증기간 or 키보드 더블클릭은 무조건 체크해봐야 한다.

 

4) 외관

물론 외관에 아무 흠집 없는 맥북이 가장 좋겠지만 중고 특성상 어느 정도는 외관에 스크래치 또는 찍힘을 볼 수 있다. 스크래치는 아무리 많아도 괜찮지만 찍힘 있는 맥북은 거르는 게 좋다. 떨어뜨려거나 부딪친 경우인데 이는 디스플레이나 하드웨어 적으로 손상 입힐 확률이 높다.

 

추가로 외관확인 시 하판의 나사 마모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웬만한 제품일 경우 개인이 하판을 뜯는 일이 없다. 하판의 나사가 마모되었다면 이는 뭔가 하드웨어를 건드렸을 확률이 높다.

 

5) 기타 확인 사항

간혹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있는데 판매글에서 램 16g, 내부 용량 500g 작성해 놓고 실 제품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봤다. 그래서 물어보면 2015년 맥북을 검색하여 똑같이 적은 거라고 한다. 사고자하는 맥북의 연식과 램, 용량을 확인하자.

 

끝으로 포트확인데 요즘엔 C타입 포트가 들어가 있지만 예전 꺼에는 USB포트 또는 sd카드 포트가 들어가 있다. 포트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가 작동이 안 되거나 칩이 부서져 연결이 안 되는 포트가 있으니 확인하고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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