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진 맥북 빠르게 하기! 효과있음.

느려진 맥북을 몇 가지 설정으로 빠르게 하기.

맥북프로가 2개 있다. 하나는 2015, 2018.. 2015는 그럭저럭 사양 좋은데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점점 느려지기 시작했다. 요즘 컴퓨터가 너무 빨라서 느려지는 느낌을 받는 거일 수도..

나쁘지 않은 스펙! 그러나 8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os 버전은 카탈리나에서 멈춰있다 ㅋㅋ 아예 못 봐줄 만큼 느린 건 아니지만 티스토리를 하다 사진이 많이 들어가면 약간 버벅되는 느낌.. 

내 생각에는 2028년 까지는 무리 없이 사용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먼저 내가 해본 것 중에 맥북의 속도에 효과를 준 것으로 설명하겠다~~

 

1. 메모리 관리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윈도우도 마찬가지 경로는 "Finder <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 활성 상태 보기"로 들어간다.

"메모리" 란을 클릭하여

"메모리 압력"을 주시하자. 이것이 빨간색의 모양을 띄고 있으면 활성화되고 있는 즉, 메모리를 많이 먹는 응용프로그램을 정리해준다. 

이건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데 솔직히 빨간색 모양이 띌 정도로 메모리를 많이 먹는다면 차라리 포맷 후 재설치를 권장한다.

 

2. 용량 확보

"이 Mac에 관하여"에 들어가서 용량을 확인하자

이것 또한 기본적인 것으로 사용가능한 용량이 이미 80% 이상 차 있다면 용량을 확보해주고 "재시동"을 해주자. 이것또한 느려짐 해소를 즉시 느끼게 해 준다.

 

3. 요술지니 효과 끄기

이것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건데 윈도우로 치면 애니메이션 효과? 와 비슷한 것이다.

"시스템 환경설정" < Dock 들어가 준다.

여기서 "윈도우 최소화 효과"를 "크기 효과"로 바꿔주자! 그리고 체크가 되어 있는데 맨 아래 "Dock에서 최근 사용한 응용프로그램 보기" 체크를 해제해 준다. 

 

4. 디스플레이 설정 - 투명도 감소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에 들어간다.

"디스플레이"를 클릭하고 동작 줄이기와 대비증가를 클릭해 준다. 

 

5. 마무리

이렇게 맥북을 보다 빠르게 하는 4가지 방법을 보았는데 모두 효과를 보았던 방법이다. 확실히 속도는 빨라진 반면 눈을 호강시키기에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렇게 해도 안된다? 그럼 배터리 교체를 추천한다. 원래 배터리 자체가 많이 사용하게 되면 고성능으로 발휘가 힘들고 많은 열로 시스템적으로 부화가 걸린다. 

그런데 배터리 교체해도 느리다? 그럼 SSD를 교체해 주자. 맥북에서 SSD 교체가 몇 연식에서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메인보드랑 붙어서 나오는 경우라면.. 이건 답이 없다. 

 

이래도 느리면 이제 보내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내 맥북은 그나마 2015년 식이라 ssd 교체 및 Nvme, 배터리 자가교체가 모두 되는 제품으로 생명줄 길게 가지고 가 볼 생각이다. 

지금도 이 정도 글 적으니 내가 글 쓰는 타수보다 입력되는 글이 약간 느리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