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9시리즈 구매 리뷰 : 구매가격 (9986/50)
by Jpapa story1. 전기면도기 구매 배경
예전에 브라운 9시리즈는 썻던 기억이 있다. 첫 전기면도기... 감동 그 자체였다. 그러나 그 감동은 오래가지 못했다. 마치 방수되는 것처럼 광고해서 세면대 위에 올려났는데 글쎄 어느순간 갑자기 뻑났다..
고객센터를 방문하니 뭔... 물로 인해 내부 메인보드가 망가져서 수리가 불가하다고 했다. 방수가 맞는가? 아니면 내가 제대로 못썼던 것인가? 아니면 우리집이 북서향이라 그런가? 해가 안들어서? 별에별 생각이 다났다.
다시는 안써야지 하다가 어느날 필립스 전기면도기의 광고를 보고? 그래 브라운은 내구성이 아쉬웠으니 필립스를 써보자.
그렇게 해서 전기면도기를 다시 사게 되었다.
2. 구매
참 희안하다.. 100만원 단위가 넘어가는건 그냥 툭툭내는데.. 왜 이런 몇 십만원 또는 몇 만원은 왜이리 깍고 싶은 걸까?
전기면도기 299000원 당장은 싼가격이 아니다. 장기로 보면 저렴한 가격일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그때 네이버 과거 라이브 때 필립스 면도기를 팔았던 걸 보았다.
그렇게 기다림이 시작했다. 알림 설정을 하고 기다렸다.
2주가 흐린뒤~
드디어 네이버 라이브 쇼핑으로 구매했다. 너무 합리적인가격이다.
너무나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했다.
주문 금액 : 231900원
구매확정시 포인트 혜택 : 57076원
178400원대에 구매를 한 것이다. 당시 KB 카드로 구매했다면 추가 10000원 할인행사까지해서 168400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했다.
뭐 때문인지 저렴한 가격에 눈이 돌아가지고... KB 카드가 있음에도 농협으로 해버렸네ㅠㅠ
3. 언박싱
뭐 이거는 피부 압력에 따라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 LED 색이 변한다. 피부의 자극이 적으면 초록, 피부의 자극이 적당하면 파랑, 피부의 자극이 심하면 빨강이다.
신기방기하네
파우치 안에 면도기가 들어있다. 흠.. 언박싱 감성은 없다.
충전기야 뭐 그저그렇다.
이건 쓸만하다. 언제? 에어팟 청소할때 ㅋㅋㅋ
설명서는 안본다 ㅋㅋ 직접 쓰고 보고 맛보고 느껴봐야 ... : )
써봐야 알겠지만 음..
거치대는 싼마이다. ㅋㅋ 가볍고 플라스틱이라 통통 튈듯한데.. 지지는 해준다 ㅋ
멋져멋져~ 그러나 촉감을 보면 쫌 싼마이? 묵직한 느낌보다는 가벼운 느낌이다.
앞대가리는 날이 회전하면서 계속 연마한다고 한다. 그래서 매번 처음 면도하는 느낌을 준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겠다.
충전으로 하면 몇 퍼센트 충전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이쁘긴 하다. 간지 나구만~
4. 결론
더 써봐야 알겠지만 브라운과 비교했을때
절삭력 : 브라운 승
피부자극 : 필립스 약간 승
굴곡 부위 : 필립스 승
그리고 건식으로 면도하는 건 비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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