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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디자인 슬링백 6L 뒤늦은 리뷰 : 내돈내산

by Jpap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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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디자인 슬링백 6L 뒤늦은 리뷰

카메라를 구매할 경우 똑딱이 카메라는 그냥 목에 걸고 다니면 되지만 렌즈교환식 카메라 경우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닌다. 카메라는 외부충격에 벽돌이 되기도 해서 가방을 고를 때 신중하게 고민하고 고르는 편이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구매하게 된 픽디자인 카메라가방.. 비싼 만큼 고민도 컸었다. 구매한 지는 2~3년 된 것 같은데 이제 리뷰 한다.ㅋㅋ

 

1. 가격

픽디자인 가방은 의외로 가격이 쫌 세다. 쪼맨한 가방이..

거의 17만 원 돈한다.  암튼 가격이 쫌 세다

 

2. 외관

외관은 심플하고 깔끔하다. 다만 질감에서 차이가 느껴진다. 캔버스 같은 빳빳한 느낌의 질감. 생활방수도 가능하다. 

견고한 스트랩 연결부이다. 이 스트랩 연결부의 안정성으로 픽디자인카메라 가방은 이 업계에서의 신뢰도는 아주 높은 편!

 

 

3. 수납력

픽디자인에서는 6L 제품경우 수납력은 다음과 같다

1) 미러리스(크롭바디)  : 바디 + 렌즈 + 추가렌즈 1~2개 

2) DSLR은 : 바디 + 렌즈 + 추가렌즈 1개

참고로 내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소니의 A7M4이다. 미러리스 크기로 보통 렌즈는 24-105g를 장착하고 다닌다. 어깨끈부터 스트랩 모두 픽디자인이다..;;

가방 내부를 보면 파티션을 나뉘어 둘 수 있다. 보통 바디+렌즈를 넣고 지갑이나 생필품을 넣거나 렌즈 1개를 더 넣는다. 

대략 이런 모습. 어깨끈과 스트랩 때문에 복잡해 보이는데 공간활용성은 충분한 것 같다. 단렌즈 하나는 충분히 들어간다.

양쪽에 저런 주머니가 있는데 여긴 배터리를 보관하기 안성맞춤이다.

앞쪽의 지퍼를 열면 여기도 수납공간이 있는데 여긴 빳빳해서 따로 수납하지는 않는다.

뭘 넣을까? ㅎㅎ 배터리 정도 들어가고 필터도 들어갈 듯 하긴 하다.

여기 자크를 열면 또 수납공간이 나온다.

야무지게 수납공간을 넣어놨다.

뒤쪽 내부는 자석으로 또 수납공간이 있다.

이로서 수납공간은 앞포켓, 메인트레이, 양쪽 배터리 포켓, 내부 앞포켓, 내부 뒷포켓... 수납공간 개꿀이다.

 

4. 마치며

픽디자인 슬링백 6L 가방은 라이트 하게 카메라와 렌즈 2개를 들고 다니면서 스냅 찍기에 아주 탁월한 가방이다. 재질도 좋으면 생활 방수에다 수납력까지 솔직히 6L 카메라 가방 중 갑오브 갑인 것 같다. 디자인도 호불호 없는 디자인이고 아직도 나는 매우 만족하며 메고 다니는 가방이다. 다만.. 단점은 비싼 가격. ㅠ

 

아무튼 카메라 1년 이상 할 거면 무조건 픽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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